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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희망퇴직자 20여명 재채용
2015년 12월 퇴직 사원·대리급, 인원감소 생기면 우선 의사타진
 
건설기계신문   기사입력  2017/09/04 [15:29]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2015년 12월 희망퇴직 당시 회사를 떠났던 사원·대리급 약 20명을 지난해와 올해 다시 채용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희망퇴직한 사원·대리급 직원들 중 지금까지 약 20명 정도가 다시 회사에 들어왔다며 회사에 퇴직 등 자연 인원 감소가 있을 때마다 우선 이들에게 의사를 물어 복귀를 희망하는 직원을 재고용했다고 지난 7일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5년말 구조조정 차원에서 대대적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하지만 희망퇴직 대상을 ‘전 사무직 사원’으로 잡고 당시 신입사원과 1~2년 차 직원들의 희망퇴직 신청까지 받아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았다.

여론의 질타가 높아지면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1~2년 차 신입사원은 희망퇴직 대상에서 제외하라”고 지시했지만, ‘청년층 희망퇴직 논란’ 자체로 회사 이미지는 나빠졌다.

특히 당시 두산그룹은 ‘사람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TV 기업 광고 등을 펼치며 ‘인재중심 경영’을 강조했기 때문에 타격은 더욱 컸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당시 젊은 직원들의 희망퇴직이 워낙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만큼 복직 작업은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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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4 [15:29]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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