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노동자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을"

[창간21주년 축사] 진병준(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8/01/17 [09:54]

"건기노동자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을"

[창간21주년 축사] 진병준(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8/01/17 [09:54]
업계 최고의 전문지인 건설기계신문의 창간 21주년을 건설노동자와 한국노총을 대표하여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김태영 발행인을 비롯한 기자에게 감사말씀 전합니다.

지난 해는 정권교체와 더불어 국정농단 세력의 처벌과 적폐청산으로 민주주의 발전이 기대되는 한 해였습니다. 또 건설경기가 다소 회복돼 노동자들도 희망을 가진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수주감소와 소비심리위축 등 대내외적 악재로 경기침체가 예상될 전망이어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본 노조는 건기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주력해왔습니다. 퇴직공제금을 받을 수 있도록 건설근로자법 개정 투쟁을 지속하는 한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 내 건설분과위에 참여, 건설산업 일자리대책 10대 과제 중 하나로 ‘건기종사자 보호 강화’를 수립했습니다.
 
그 방안으로 건기노동자의 퇴직공제, 적정임대료 도입 연구용역, 임대료 지급보증제 실효성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11월 고용노동부와 건기종사자 등 특수고용직노동자의 근로자 지위 인정 논의를 시작해 특별법 제정이 아닌 근로기준법과 노동관계법 개정을 통한 특수고용직의 노동3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술년 새해 건설기계노동자, 그리고 건설기계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꿈과 희망이 넘쳐나고 소원 성취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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