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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러 가스관연결 견적, 착공 3년이면 완공
가스관업체 ㄷ사 제출, 싸고좋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이용 가능...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8/06/20 [16:32]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북미대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정부가 민간기업에 의뢰해 남·북·러 가스관 연결(PNG) 사업의 견적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한 고성군부터 북한 두만강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루트’ 개설에 필요한 가스관 1개 라인 제작비는 1조1137억원으로 추산됐다. 공사기간이 짧고 천연가스 도입원가가 저렴해 남북 경제협력 1순위로 거론되는 PNG 사업이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과를 등에 업고 속도를 내고 있다.

 

▲     © 경향신문

 

경향신문에 따르면 18일 국내 가스관 제작업체 ㄷ사가 정부에 제출한 ‘남·북·러 PNG 사업 견적서’에 강원 고성군(남한), 강원 원산시(이하 북한), 함경남도 락원읍, 함경남도 단천시, 함경북도 어랑읍, 두만강을 차례로 지나는 직경 60인치 가스관 1개 라인을 생산하는 데 1조1137억2962만원이 소요된다. 정부가 설계한 가스관 이동 경로는 러시아에서 공급된 천연가스가 북·러 접경지역인 두만강을 지나 남한 고성군까지 내려오는 것이다. 

 

가스관 1개 라인은 두만강 → 어랑읍, 어랑읍 → 단천시, 단천시 → 락원읍, 락원읍 → 원산시, 원산시 → 고성군 등 5개 구간으로 나뉜다. 5개 구간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가스관 길이는 85만1280m(851.28㎞)로 여기에 가스관 1m당 가격(130만8300원)을 적용하면 1조1137억2962만4000원이 산출된다. 견적서에는 직경 48인치 가스관을 도입할 경우에는 총액이 60인치보다 저렴한 8155억2624만원이 든다고 적혀 있다. 

 

향후 정부는 값싸고 질 좋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스관을 2개 라인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러시아에서 북한을 지나 고성군까지 내려온 2개 라인 가운데 1개는 수도권에 공급하고, 다른 1개는 공단이 밀집한 포항·울산 쪽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남·북·러 PNG 사업은 경제성이 크기 때문에 대북 제재 해제 시 남북경협 1순위로 손꼽힌다. 가스관을 통해 운송하는 PNG는 배로 수송하는 액화천연가스(LNG)와 달리 액화·기화설비와 수송선 등 대규모 투자가 불필요해 저렴하다. 현재 도입단가의 25~30% 수준에서 가스를 공급받을 것으로 업체는 전망했다.

 

현재 남한은 LNG 의존도가 100%인데 PNG 사업에 성공하면 가스 도입 다변화로 공급 안정성도 확보된다. 가스관의 경우 시공이 간단해 자재만 제때 납품되면 전체 공사기간은 3년 이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 사업은 북한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북한은 그간 중국에서 수입한 석유에 의존해 천연가스로 운용 가능한 발전설비 등이 전무하다. 그러나 가스관이 연결되면 새로운 에너지원이 창출될 수 있다. 가스관 연결 과정에서 북한의 건설인력과 남한의 건설장비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정부는 가스관 제작비와 별개로 추가되는 건설비를 2조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999년 방러한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9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2박4일간 러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PNG 사업 등 러시아가 참여할 수 있는 남북경협 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지난 4월과 5월 각각 대구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비공개 실무접촉을 가지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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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0 [16:32]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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