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정비대회 효과, 인기좋고 취업잘돼”

[인터뷰] 김기홍 구미대 교무처장, 전국 유일 건기특성화 대학으로...

유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8/11/09 [13:17]

“건기정비대회 효과, 인기좋고 취업잘돼”

[인터뷰] 김기홍 구미대 교무처장, 전국 유일 건기특성화 대학으로...

유영훈 기자 | 입력 : 2018/11/09 [13:17]


-세 번째 구미대 개최 대회인데 소감은?
△두 차례 성공적으로 치르고 다시 개최하게 돼 뿌듯합니다. 구미대는 전국유일 건기특성화 대학입니다. 정비경진대회가 그런 자부심을 더욱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또 교내에서 가장 성공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타 학과의 부러움을 사고 있죠. 노하우를 배우겠다며 관심들을 갖습니다. 대회는 대학 홍보에도 큰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자신들의 모습을 비추어 볼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험 출제 경향이 달라졌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신기술에 발맞추려는 업계의 노력인 거죠. 트럭정비에서 전자제어 시험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전 대회까지는 출제되지 않았던 분야죠. 새 기술들이 적용되는 건기에 정비업계도 뒤쳐져서는 안되니까요. 신기술에 대한 세미나도 있습니다. 저의 학과 교수님이 강의를 맡았는데, 건기 신기술에 대한 동향을 살피고 설명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학생들은 대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군 기술부사관으로 진출합니다. 최근들어 취업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정비대회의 효과죠. 학과 커리큘럼도 바꿨습니다. 1학년때 공통교육을 받고 2학년때는 부사관반과 취업반으로 나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한 학년에 120명쯤 되는데 25명 정도가 취업을 희망합니다. 취업반 학생들은 11월쯤 현장실습을 나가 실무교육을 받습니다.

또 변한 것이 있다면, 업계 종사사분들이 저희 학교를 추천해주고 있다는 겁니다. 10명 정도가 정비업계 종사자분들의 자녀나 조카 등입니다. 그만큼 저희 학교가 많이 알려줬고, 또 인정받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거겠죠.

 
-업계 취업은 어떻게?
△공기관이 된 건기안전관리원 취업 희망자들이 있습니다. 최근 호응을 얻고 있죠. 여러 자격을 갖춰야기에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2016년 관리원과 산학협약을 체결, 취업문을 넓히고 있습니다. 건기검사 분야의 기술 발전에 저희 구미대와 학생들이 앞으로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음으로 정비업계로 진출하는데, 업계에서도 많은 요청이 오고 있습니다. 기중기부터 덤프까지 여러 기종에서 저희 학생들을 고용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고용 매치가 더 확대되고 잘 이뤄지도록 해야죠.

 
-마지막 말씀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저희 교수까지 정비경진대회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 최고의 성공 산학협력모델로, 대회가 더욱 성장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정비업계도 신기술 개발 및 습득으로 더욱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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